Sojin Park

장비

1. MacBook Pro 14 2021년 모델

  • 어느덧 5년째 잘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. M1 Max 모델이다.
  • 살 때 큰 돈을 투자하기는 했지만 속도가 여전히 충분해서 아마도 3년은 더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.
  • 처음으로 M1 맥이 시장에 나왔을 때를 기억한다. 앱을 실행하는 데에 기본적으로 2-3초는 걸렸는데, 이제는 눈 깜짝할 새 실행되는 모습.. 여전히 성능은 비슷하게 빠르다.
  • 코딩할 때도 빠르고, Final Cut Pro로 영상 편집을 할 때도 빠르다.
  • 화면 크기가 14인치이지만 그다지 작지 않다.
  • 무게는 딱 들고다닐 만한 정도. 조금 더 가벼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.
  • 만약에 다음에 컴퓨터를 산다면 MacBook Air 13인치 모델을 사지 않을까 싶다. 성능보다는 무게가 중요한 것 같음.

2. LG Ultrafine 4K (24인치)

  •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.
  • 화질도 좋고, USB-C로 연결하면 모든 것이 되니 연결성도 좋고, 사실상 썬더볼트 독 역할도 해준다.
  • iPad나 아이폰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.
  • 책상이 엄청 깔끔해 보인다.
  • 크기가 조금 작지만, 본래 모니터를 큰 것으로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아서 내게는 큰 단점은 아니다.

3. MX Keys to Go 2

  • 외부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키보드.
  • 들고다니기 무척 가볍고 뚜껑도 있어서 휴대성이 좋다.
  • 최대 3개 장치에 연결할 수 있어서 확장성도 좋다.
  • 배터리를 교환하기 다소간 불편하다는 점은 단점.
  • 키 스트로크가 깊지 않아서 입력하는 느낌이 덜하다는 것도 단점.
  • 기본적으로 배열이 윈도우 배열이라 맥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하다. iPad 모델을 샀어야 하는 듯.
  • 화살표 키 등 일부 자주 사용하는 키가 작다.

4. MX Anywhere 3S

  • 외부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마우스.
  • 저소음 모델이라서 조용하게 쓸 수 있다.
  • 작고 휴대하기 좋다.
  • USB-C로 충전이 가능하고, 배터리가 오래 감.

5. Galaxy Z Flip 5

  • 회사의 안드로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당분간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.
  • 접고 다닐 수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다. 러닝할 때 한 손에 꼭 쥐고 달릴 수 있음.
  • 삼성페이가 무척 편하고 교통카드도 된다.
  • 핸드폰을 쓰다가 닫는 감각이 좋다.
  • 반대로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매번 열어야 해서 불편하다.
  • 전반적으로 사용자 경험이 잘못 설계되어 있다. 기본값이 이상해서 잘못된 조작을 하게 되는 때가 많다.

6. iPad Mini (A17 Pro 모델)

  • 책을 읽거나 메모할 때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.
  • 작아서 휴대성이 무척 좋다.
  • 셀룰러를 연결해 두면 지하철 등에서 이동할 때 사용해도 편하다.
  •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기에도 딱 적당한 사이즈이다.
  • 회의할 때 메모하기 위해 들고 다녀도 편하다.
  • 본격적으로 작업하기에는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다.
  • 스피커가 그다지 좋지 않다. 듣고 싶지 않은 음질이다.

7. iPad Pro 12.9 (2018년 모델)

  • 7년째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거나 유튜브를 볼 때,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아이패드.
  • 화면이 무척 광활해서 실제 작업까지 할 수 있다. iPad의 생산성을 차치하고.
  • 약간 버벅이기 시작했지만 성능에 큰 불만족은 없다.

8. 허먼 밀러 오리퓨라

  • 외부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노트북 받침대.
  • 접으면 일반 클리어파일 사이즈가 돼서 들고 다니기 무척 편하다.
  • 무게가 가벼워서 들고 다닐 때 부담이 없다.
  • 접이식이라 펴기 편하다.
  • 한번 세팅해 두면 무척 안정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