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리기
서울 달리기 코스
여의도 한 바퀴 (7.8km)
- 샛강역에서 시작해서 한 바퀴를 도는 코스.
- 일요일이면 여의도국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무료여서, 거기에서 출발해도 된다.
- 샛강생태공원 쪽의 자연과 여의도한강공원의 잘 정비된 모습을 모두 즐길 수 있다.
- 봄에 뛰면 벚꽃만 한참 보면서 달릴 수 있다.
- 한 바퀴를 뛴다는 감각이 성취감을 준다.
- 샛강역 로커를 이용하면 짐을 맡겨둘 수 있다.
- 겨울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쪽이 무척 바람이 불고, 여름에는 햇볕이 강해서 달리기 힘들다.
남산 한 바퀴 (7.5km)
- 서울 한복판을 달릴 수 있는 경험.
-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해서 산악 마라톤을 하는 느낌.
- 반얀트리, 남산타워 등 멋진 건물들을 둘러보면서 달릴 수 있다.
- 아침 일찍 남산도서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.
잠실~반포 (10km)
- 잠실한강공원에서 시작해서 반포한강공원에서 끝나는 코스.
- 편도 코스이기 때문에 짐은 최소한으로 해서 달려야 한다.
- 반포한강공원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달릴 때 풍경이 무척 멋있다. 특히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억새꽃이 핀다.
양재시민의숲~잠실 (8km)
- 양재천과 탄천을 따라 달리는 코스.
- 달리기 코스가 무척 잘 되어 있다.
- 사람이 많아서 오전에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.
- 특히 봄 오전에 벚꽃이 필 때 추천한다. 수양벚꽃과 개나리가 무척 아름답다.
반포한강공원~이촌한강공원 한 바퀴 (5km)
- 네모자로 한 바퀴를 돌면 5km 정도 되는 코스.
- 세빛섬에서 출발하여 잠수교를 건너 이촌한강공원을 달리고, 동작대교를 건너 다시 세빛섬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.
- 4월에서 10월 사이 서늘한 밤에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. 반포대교에 분수를 틀어줄 때 잠수교 밑을 달리면 무척 멋있다.
- 반포한강공원에 차를 타고 가고 후딱 뛰고 오면 편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