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,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
<결심이 필요한 순간들> 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글귀.
생각해보면 작년까지의 나는 무엇이든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. 빨리빨리, 주변 사람들과 함께 가기보다는 나 자신의 전문화에 힘썼다. 개발도, 영어 공부도, 책읽기도, 일기쓰기도. 혼자서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다가 결국 흥미가 떨어지거나 해서 그만뒀던 것같다.
이제는 꾸준히 오래 하는 게 더 중요함을 안다. 운동도, 일기쓰기도, 달리기도, 요리도, 일도, 개발도, 함께하면 느리지만 같이하면 오래갈 수 있음을 안다.
주변 사람들을 애써 무시하고 혼자서 효율적으로 하려고 생각이 들 때마다 이 기분을 되새기고 싶다.